김재욱, '이재, 곧 죽습니다' 압도…소름 돋는 존재감 또 통했다

김재욱, '이재, 곧 죽습니다' 압도…소름 돋는 존재감 또 통했다

 

 

최근 티빙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입니다. 그 중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이자 정규철의 몸에 들어간 최이재 역을 맡은 배우 김재욱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김재욱은 등장부터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무표정한 얼굴과 무미건조한 말투로 예술 작품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잃은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지수(고윤정)의 죽음에 끓어오르는 분노, 스스로 죽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내면의 살벌함을 감췄다가 폭주하듯 드러내는 감정의 진폭을 뛰어난 흡입력으로 전달해주었습니다.

 

김재욱 배우의 극 중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잔혹성을 표현하는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이자 정규철의 몸에 들어간 최이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재욱 배우는 정말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더욱 발전한 김재욱 배우의 연기를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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