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박정희 정권의 비운 천재 김민기의 의외 뒷이야기

by Star-Seeker 2024. 4. 28.

박정희 정권의 비운 천재 김민기의 의외 뒷이야기

 

 

 

"지난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에서는 전설적인 음악가 김민기의 의외의 직업 경력이 공개되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프로젝트로, 김민기를 위해 기꺼이 카메라 앞에 나선 유명인사 100여명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33년 만에 아쉬운 폐관을 맞이한 학전의 문화적 가치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를 위해 헌신한 연출가 김민기의 삶을 돌아보며 뭉클한 울림을 선사하며 전국 시청률 3.4%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하며 방송의 여운이 '학전 기억하기'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2부에서는 90년대 초반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했던 학전과 뛰어난 음악가들의 구심점이 되었던 김민기의 영향력, 나아가 엄혹한 유신시대 속에서 '불온한 가수'로 낙인 찍혔던 김민기의 기구한 삶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민기에 대해 그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아침 이슬'를 만든 천재 작곡가이자, 전설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연출가로서 평생 문화예술 계통에만 몸을 담갔을 것 같았던 김민기가 '피혁 공장'에서 근무한 일화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김민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의 비운천재로서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김민기의 삶과 음악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고 감명받을 수 있었다. 그의 의외의 이야기들을 듣고 나서는 김민기에 대한 존경과 존중이 더욱 커졌다. 김민기의 뛰어난 음악가로서의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서도 더 많은 이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