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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활동 중단 후 소속사와 갈등…다시 연기하는 이유

by Star-Seeker 2024. 5. 10.

이경심 활동 중단 후 소속사와 갈등…다시 연기하는 이유

 

 

 

배우 이경심이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경심은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13세에 데뷔해 1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배우 이경심이 갑작스레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경심은 "제가 과거 소속사와 5년 계약을 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소속사가 생각하는 방향이 굉장히 달랐다.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던 상황이었고, 활동을 한다면 제가 계약금의 3배 금액을 토해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는 정말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방송을 아예 멀리 했었다. 아무 것도 안봤었다"라며 자취를 감췄던 계기를 전했다. 이날 이경심은 이재용에게 "제가 사실은 다시 방송 복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경심은 "언젠가는 다시 배우로 돌아가야지. 내 자리는 저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저한테 주어지는 시간이 단 5분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고 마음은 아프고 그렇지만, '이 기회가 엄마가 너에게 주는 너의 또 다른 시간일 거야'라고 친언니가 저한테 용기를 많이 줬다"라며 "그때부터 갑자기 연기에 대한 열망이 확 밀려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경심은 배우로서 본인의 매력을 '양면성'이라고 말하기도. 이경심은 "저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양면성이라는 말을 쓰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경심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자취를 감추게 된 이경심의 이야기는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연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된 이경심의 모습은 더욱 감명깊었다. 나는 이경심의 배우로서의 열정과 용기에 대해 많은 존경을 표하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이경심의 연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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