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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주연 '잠'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by Star-Seeker 2024. 4. 20.

이선균 주연 '잠'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영화 '잠'이 벨기에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신인감독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팽팽한 긴장감에 훌륭한 연기로 작품을 지배했다"며 호평했다.

'잠'은 신혼부부 현수(고(故) 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의 이야기로, 남편이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잠'은 지난 1월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잠'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프랑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성공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영화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포함해 총 4편의 한국 작품이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에 해당하는 '까마귀 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 등 총 8편의 한국 영화가 다양한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나 수상작은 '잠'에 그쳤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은 2013년부터 주최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영화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잠'의 수상은 한국 영화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성공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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