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살 연하와 신혼집 자가 결혼! 용산 신혼집 구매 실패 28억 모자라서 못 샀다

조세호 9살 연하와 신혼집 자가 결혼! 용산 신혼집 구매 실패 28억 모자라서 못 샀다

 

 

 

"개그맨 조세호가 용산 신혼집이 자가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에서는 태국 코끼리 호텔에서 눈을 뜬 지예은과 홍콩 수상마을에서 눈을 뜬 신규진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지예은은 치앙마이에서 코끼리 호텔리어로, 신규진은 타이오에서 어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예은은 "태국 호텔리어는 숙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기 때문에 월급 44만 원은 괜찮은 급여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규진은 "거기다가 매일매일 손님 있으면 팁으로 부수입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지만, 지예은은 "그런데 저는 노동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지예은은 이어 "왜냐하면 아침마다 옥수수밭 가서 베고 코끼리 먹이도 주고 코끼리 목욕도 시켜야 되고!"라고 급 분노하며 "그래서 정말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거야"라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이에 선배 호텔리어는 "매일 벌어서 대출금도 내고 가족들한테도 돈을 보내고 있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지예은은 "대출금이면... 자가? 본인 집이 있으신 거야?"라고 물었고, 선배 호텔리어는 "내 집 장만했어. 집 사는데 들인 돈이... 100만 바트(약 3,700만 원) 정도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용산 신혼집이 자가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호텔리어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들의 노력과 힘에 비해 적은 급여를 받는 것은 안타깝지만, 그들의 노고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의미있는 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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