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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제자 성폭행 학원대표 가족까지 연루된 사건…TV 출연까지 수상 경력까지 무너진 인간성

by Star-Seeker 2024. 6. 24.

10대 제자 성폭행 학원대표 가족까지 연루된 사건…TV 출연까지 수상 경력까지 무너진 인간성

 

 

 

지난해 10월, 연기학원 대표 A씨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B양(18)의 사건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대한 충격과 함께 대표 A씨의 배우 출신 가족 사실이 밝혀져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대표 A씨는 생일날 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술을 권유하고, 이후 B양을 성폭행했다. 대표 A씨는 해당 지역에서 큰 규모의 학원 대표이며, 알려진 연기자로, 양지열 변호사는 "수상경력도 있고 얼굴이 알려진 연기자다. TV에도 얼굴이 나왔던 배우"라고 밝혔다. 또한 "A씨 대표 가족 중에는 꽤 알려진 배우들도 있어서 수강생이 많은 편"이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표 A씨의 신상을 알아내려는 게시물들이 생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B양의 아버지는 "선생님이 집으로 오라고 그랬다고 한다. 학원 다니는 여자애 하나, 남자애 하나, 저희 딸 이렇게 셋이 갔다고 하더라. 근데 거기서 술을 먹자고 했다더라"라며 미성년자 학생들에게 술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너네 먼저 가, 얘는 상담 좀 하고 선생님이 데려다줄게 걱정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더라. 저희가 (생활이) 어려워져서 학원비를 3개월 못 낸 게 있다. 근데 하는 얘기가 'OO아 너 지금 선생님이랑 이렇게 해서 한번 하면 그 학원비는 안내도 되고 다 끝나는 거"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원 대표 A씨의 배우 출신 가족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 대표들의 신상 공개와 더불어 더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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