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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2

‘탈주’ 구교환과 이제훈의 첫 만남 낯설지 않고 포근한 작품 ‘탈주’ 구교환과 이제훈의 첫 만남 낯설지 않고 포근한 작품   "탈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배우 구교환의 첫 작품이 곧 개봉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온 그가 이번에는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총집합시킨 '액기스'와도 같은 캐릭터로 변신한 것. 특히 구교환은 이제훈과 호흡을 맞춰 더욱 눈길을 끈다. 구교환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탈주' 인터뷰를 진행해 기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하는 구교환은 "무조건 이 작품을 시작했을 때부터 개봉을 향해 달려갔다. 개봉은 관객을 만나는 거니까 완전 설렌다"라며 긍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탈주'를 선택한 이유는 시나리오도 있겠지만, 이제훈 배우와 이종필 .. 2024. 6. 22.
구교환 '탈주'로 '밀리터리 5부작' 정점 찍다 구교환 '탈주'로 '밀리터리 5부작' 정점 찍다   오는 7월 3일 개봉하는 ‘탈주’는 북한병사와 보위부 장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구교환이 연기한 대한민국 국정원에 해당하는 북한의 보위부 소좌 현상은 그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구교환은 예상되는 흐름을 모두 비껴가는, 비(非)전형적인 연기가 힘이자 매력인 배우다. 익숙한 혹은 뻔한 장르영화에 갇혀도, 숱하게 봐왔던 캐릭터를 만나도 언제나 전형성을 탈피한 변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탈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막이 오르고 약 20분 후, 비장하게 등장해서는 립밤을 바르고, 이윽고 올라가는 새끼손가락, 실컷 목숨을 구해준 규남에게 땅에 떨어뜨린 사탕을 먹일 때의 미묘한 표정 변화, 물티..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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