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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찬우·길·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혐의 없음

by Star-Seeker 2024. 5. 29.

경찰 정찬우·길·김호중 음주운전 방조 혐의 없음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과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한 방송인 정찬우와 래퍼 길에 대해 경찰이 "방조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찬우 측은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정찬우와 길에 대해 방조 등의 혐의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김호중이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사고를 낸 지난 9일 김호중과 동석했었다는 이유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정찬우와 길이 김호중의 음주운전과 무관하다고 결론 내렸다.

 

정찬우와 길은 경찰조사에서도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진술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을 확인한 뒤 방조 등의 혐의를 배제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음주운전은 물론 음주 상태로 운전하는 것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 운전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유명인들의 음주 문제도 다시 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유명인으로서의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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