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무 좋아하는 '토크백' 김영옥X'임영웅' 팬심에 나문희 등장!

나도 너무 좋아하는 '토크백' 김영옥X'임영웅' 팬심에 나문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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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이번주 '토크백'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려 60년간 이어진 우정과 인생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는 김영옥과 나문희의 게스트 출연으로 두 배우의 60년 우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사람은 도합 128년의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사다난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옛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깜짝 영상을 선물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두 배우는 '토크백'에서 여러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공개한다. 김영옥은 핸드메이드 퀼트 가방을 가지고 와 배우 박원숙에게 선물 받았다는 립스틱 등 엄청난 아이템이 가득한 가방을 보여준다. 반면 나문희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선호하는 만큼 소장품도 깔끔하고 심플하다. 그녀의 가방에 담긴 이야기도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오는 2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품'에서 함께 출연한다. "내 인생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잖아"라고 말한 두 사람은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영화 OST로 삽입됐다는 사실까지 밝힌다. 임영웅 팬으로 유명한 김영옥은 "(모래 알갱이가)딱 우리 영화의 이야기"라며 칭찬했고, 나문희 역시 "나도 임영웅 씨 너무 좋아하지"라며 숨겨져 있던 팬심을 드러낸다.

 

'토크백'은 게스트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나 역시 이번 방송을 기대하며 두 배우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기대된다. 특히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영화 OST로 삽입된 이야기는 더욱 기대를 높이게 한다. 두 배우의 우정과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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