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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한 인생♥ 김영임의 극복 이야기

by Star-Seeker 2024. 4. 19.

나의 이상한 인생♥ 김영임의 극복 이야기

 

 

 

코미디언 이상해의 아내이자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의 시어머니인 경기 민요 국악인 김영임이 파란만장 인생사를 공개했다.

 

김영임은 "한때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40대 후반~50대 초반 때였는데 아주 심각했었다"고 반전 고백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영임은 "IMF가 오면서 이상해 씨의 사업이 기울어 제가 압박감 속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면서 "어느 날부턴가 잠이 안 오더니 밥도 못 먹게 된 거야.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우울증이라더라. 그리고 공황장애로 공연도 못 하고 1년간 쓰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영임은 "또 어느 날 공연 중 얼굴이 굳어 안면 3차 신경 마비 진단을 받았다"면서 "얼굴의 반이 굳어 말도 못 하고 눈 감기도 힘들었다. 다행히 4개월이 지나 조금씩 회복이 됐는데 지금도 약간 불편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고 김영임은 "그러고 나서 갑상선암과 자궁적출을 겪었다. 생활고와 우울증, 안면마비까지 겪은 후에 이런 질병까지 겪게 되어 너무 힘들었다"며 "하지만 가족들과 이상해 씨의 지지로 이겨냈고,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영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우리도 김영임처럼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을 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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