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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으로부터 갑상선암까지 박술녀의 투병 이야기 '

by Star-Seeker 2024. 5. 16.

대상포진으로부터 갑상선암까지 박술녀의 투병 이야기 '

 

 

 

한복 명인 박술녀가 일 중독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술녀는 "46년째 열심히 한복만을 알리며 살고 있었던 박술녀입니다. 반가운 얼굴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시청자 여러분을 뵙게 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MC 현영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선생님 한복을 안 입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하자 오지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BTS, 김연아, 임영웅까지 연예계 마당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대폰에 연락처가 9900개나 되는 것을 박술녀에게 물어보니 "기억은 하나하나 못해도 사진이 있어서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성미는 박술녀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자옥언니 세상을 떠났을 때 수의는 너무 싫었고, 생전 즐겨 입던 한복을 준비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살펴보니 검은색 치마에 초록색 저고리인 박술녀 선생님의 한복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박술녀에게 전화해 故 김자옥의 한복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박술녀는 "슬프기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이성미 씨가 돈을 보내준다고 해서요.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주신 분이니까 제가 하겠다고 해서 밤새 준비했습니다"라며 이야기했습니다.

 

이성미는 "언니가 수의 대신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까 너무 예뻤습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박술녀는 '퍼펙트 라이프'에 의뢰한 이유에 대해 "일에 중독된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냈습니다.

 

그는 "48세에 대상포진을 앓았고, 2년 있다가 갑상선암이 왔습니다. 별거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일을 멈추지 않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저는 박술녀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한복을 입은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그녀의 강한 의지와 건강관리에 대한 생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건강은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술녀의 건강과 행복을 항상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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