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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천문학

박보람의 발인식에는 박재정 강승윤 로이킴의 운구와 허각의 오열이 담겨져 있었다

by Star-Seeker 2024. 4. 17.

박보람의 발인식에는 박재정 강승윤 로이킴의 운구와 허각의 오열이 담겨져 있었다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의 발인식이 17일 엄수되었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슬픔을 나눴다.

 

박보람의 남동생이 영정을 들고 선두에 나섰고, 운구 행렬이 그 뒤를 따랐다. '슈퍼스타K'에서 연을 맺은 동료 가수 박재정, 위너 강승윤, 로이킴도 운구를 함께했다. 허각,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 동료 가수들도 붉어진 눈시울로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마지막 헌화를 바쳤다.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이다. 박보람은 30세의 짧은 일기를 마치고 영면에 든다. 그녀의 갑작스런 세상을 떠남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지인의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박보람은 지인의 신고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밤 11시 17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결과 타살 및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전 부검이 진행됐다.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나는 박보람의 갑작스런 세상을 떠남에 많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그녀는 아직 어린 나이에 이별을 맞이하고, 많은 꿈과 희망을 안고 떠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녀의 음악과 무대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항상 그녀를 추억하며 응원할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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