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서동주, 단발의 모습으로 일상 공개

새로운 시작 서동주, 단발의 모습으로 일상 공개

 

 

어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서동주 방송인의 사진을 보면 머리가 새로 자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긴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목선 정도 길이의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했습니다. 베이지색 크롭 니트, 청바지를 입은 그는 날씬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포스를 뽐냈습니다.

 

사실 서동주는 올해 만 40세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이는 그의 친아버지이자 개그맨인 고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난 이후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것입니다. 고 서세원과 서동주의 친어머니이자 배우 서정희는 2015년 이혼했고, 이혼 과정에서 고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하는 등 좋지 못한 가정사가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서동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마음 속 다락방에 넣어두고 꺼내보지 않는다고 말하며 참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캄보디아에서 사망하자 친딸로서 도리를 지키기 위해 직접 캄보디아로 날아가 아버지의 시신 운반 문제부터 현지·한국에서의 장례 모두 책임지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번 변신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지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서동주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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