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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논란에 추가 폭로…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by Star-Seeker 2024. 4. 4.

송하윤 학폭 논란에 추가 폭로…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송하윤을 둘러싼 학교폭력(학폭) 논란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고등학교 후배 A씨가 피해 사실을 연달아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송하윤 측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반박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

 

A씨는 JTBC 뉴스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 송하윤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해당 방송에서 2004년 서울 서초구 소재 모 고등학교에서 3학년 선배인 송하윤으로부터 1시간30분 동안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왔다.

 

2일 방송에서는 A씨가 다른 피해자 B씨와 나눈 전화통화 내용 또한 추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송하윤 등 3명 학생이 집단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은 또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가운데 한 명인 C씨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고, “(송하윤이) 연루된 것이 사실이다”는 요지의 음성 파일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8호 처분을 받아 ‘강제전학’을 갔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건반장’의 잇단 보도와 관련 송하윤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은 “방송과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아울러 “사실관계 확인 및 법무법인의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 조치 및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송하윤은 물론 학교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교폭력은 언제나 심각한 문제였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와 예방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고발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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