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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대모 전원주 아들에게 건물 대신 날 돈으로만 봐달라고 거부하는 이유

by Star-Seeker 2024. 5. 3.

재테크 대모 전원주 아들에게 건물 대신 날 돈으로만 봐달라고 거부하는 이유

 

 

 

전원주가 두 아들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데뷔 62년 차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했다.

 

이날 전원주는 여전히 동안인 외모로 등장해 "피부관리 따로 안받고 영양크림을 듬뿍 바른다. 이도 내꺼고 임플란트도 안했다. 아직 걸을 수 있고 산에도 다닌다"며 동안 비결을 공유했다.

 

아직도 잘생긴 남자를 보면 설렌다며 카메라 감독을 보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샀다.

 

이어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가 됐다는 전원주는 "아들과 같이 살고 싶은데 같이 살자는 애가 없다. 아들 집이 방 다섯 개에 궁전같은데 빈 방 있어서 살고싶다고 하면 옷 방 할거라면서 거절한다"며 고민을 전했다.

 

전원주는 자신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눠주고, 며느리에게는 매번 1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녀들이 돈만을 바라보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는 전원주의 고민에 오은영은 "자녀들도 전원주님의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 말을 안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녀들에게 너무 절약하게 되면 다른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전한 오은영은 "자녀들도 전원주님의 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돈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금일봉을 받지 않아도 자녀들은 전원주님을 찾아올 것이다"고 조언했다.

 

나는 전원주의 이야기를 듣고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돈의 중요성을 고민해보게 되었다. 부모님의 재산을 상속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만을 바라보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돈의 중요성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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