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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백미경 작가의 여성 서사 신드롬 이어갈까?

by Star-Seeker 2024. 5. 31.

표예진 백미경 작가의 여성 서사 신드롬 이어갈까?

 

 

 

"힘쎈여자 도봉순'과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대세를 이끈 작가 백미경이 새로운 여성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욕망을 쟁취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신데렐라 이야기다. 2030세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기 위해 노력한 백미경 작가와 함께하는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31일 첫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 표예진이 신재림 역을 맡아 자신의 욕망을 직접 쟁취하는 신데렐라를 연기한다. 신재림은 동화 속 신데렐라와 똑같이 아버지를 잃고 새엄마 새언니와 사는 운명을 타고난 인물이다. 얼굴만 봐도 배부를 것 같은 잘생긴 미남이 이상형이었지만 "부자 남편을 만나 팔자를 펴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오직 재력만 보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부자들이 많다는 사교 클럽 청담헤븐에 취업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청담헤븐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넘치는 재력 인성까지 고루 갖춘 그야말로 왕자들이 가득한 곳이다. 백마 탄 왕자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청담헤븐에서 신재림은 숨겨왔던 야성을 깨우고 직접 현실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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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백미경 작가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2030세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낸다는 백미경 작가의 노력에도 주목할 만하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과 꿈, 욕망과 사랑, 그리고 여성의 선택과 용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표예진의 매력적인 연기와 백미경 작가의 작품세계가 어떤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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