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한선화 소확행 못 느끼는 도파민 중독 고백

by Star-Seeker 2024. 5. 9.

한선화 소확행 못 느끼는 도파민 중독 고백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도파민 관련 고민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생활 밀착 인문학 - 인간적으로'에 인문학 메이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파민 중독'에 대한 이야기가 나눠졌는데, 정치학자 김지윤은 "NIH(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도파민 적정 수치가 100이라고 할 때 월급·쇼핑 등 보상을 받으면 150, 키스를 하면 195, 흡연을 하면 225, 연애를 하면 500, 짝사랑과 사귀게 되면 700, 마약을 하면 1300으로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에 한선화는 "이 말씀을 듣고 나서 생각나는 게, 제가 10여 년간 일을 하면서 수많은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동안 여행도 다니고 등산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너무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 그게 지루할 때가 있다. 낯선 곳을 아무리 가도 겪어봤던 거니까 설렘이 예전 같지 않은 거야.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고민한 적이 있다. '내가 이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나?'"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지 크게 보기

이미지 크게 보기

한선화는 "계속 혼자 다녔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소확행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파민 중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가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소확행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선화의 고민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도파민 중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나 또한 한선화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삶에서 소확행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모두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