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차비 내라고? 신사옥 나 때문에 산 건데!

SM 주차비 내라고? 신사옥 나 때문에 산 건데!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 영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티파니 영은 배우 김도현, 김남희, 최재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티파니는 "10주년을 기점으로 SM을 나왔다. 그런데 소녀시대 15주년 프로젝트로 다시 SM에 출근하게 됐다. 신사옥 출근이 낯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출입증을 끊으라고 해서 갔는데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물어봤더니 '소녀시대 리허설 때문에 왔는데요'라고 대답했다. 번호를 적으라고 하고 매니저님에게 '신분증 주시겠어요? 옆으로 대기해 주세요'라고 했다"며 출근하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함을 전했다.

 

또한 주차비 지원도 내부 카페 이용도 따로 돈을 내야 했다고 한다. 이에 티파니는 "이 건물 나 때문에 산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슈퍼주니어 규현도 그룹 활동으로 SM을 갈 때마다 주차비를 내야 해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티파니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SM의 대우에 대해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소속사에서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안타깝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한 상황이 없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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