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첫 OTT 출연 야망에 눈뜬 변요한과 벼랑 끝 이규형의 만남

송강호의 첫 OTT 출연 야망에 눈뜬 변요한과 벼랑 끝 이규형의 만남

 

 

 

"디즈니+의 첫 OTT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이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의 이야기를 그린다. 1-5화에서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삼식이 삼촌과 김산을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을 위해 얽히고 설키는 인물들의 모습이 묵직한 긴장감을 감돌게 만들며 대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삼식이 삼촌은 자신과 같은 미래를 꿈꾸는 김산을 설득하기 위해, 쌀과 과자, 굴비 등 각종 물량 공세로 접근하며 원대한 계획을 시작한다. 그리고 김산의 친구이자 번번이 진급에 실패하는 육군 대위 정한민(서현우)의 욕망을 이용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고난 전략가의 모습을 보이며, 그가 꿈꾸는 계획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김산은 삼식이 삼촌의 원대한 계획 아래 어떤 야망을 펼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워진 국회의원 강성민(이규형)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삼식이 삼촌을 의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냈다. 변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삼식이 삼촌'은 이미 1-5화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디즈니+의 첫 OTT 시리즈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전쟁과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디즈니+가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지도 주목할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송강호의 연기력에 빠져들었고, 변요한과 이규형의 캐미스트리도 좋았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디즈니+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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