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와 정찬우 다음달 현역 입대 예정

‘아이콘’ 바비와 정찬우 다음달 현역 입대 예정

 

 

 

"바비(김형식·28)와 정찬우가 다음 달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활동하던 두 사람은 각각 5월 21일과 27일에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들의 입소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멤버 김진환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바비와 정찬우가 입대하면 아이콘의 멤버 중 현역으로 활동하는 멤버는 없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군입대는 아이콘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는 지난 2∼3월에 아시아 투어를 펼쳤고, 정찬우는 이달 일본 팬 미팅 투어를 열고 솔로 음원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비와 정찬우의 군입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아이콘의 활동을 그리워할 팬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의 멤버들이 모두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면 그동안 아이콘의 활동을 즐겨온 팬들은 조금 더 오랜 시간 아이콘의 컴백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아이콘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군입대하는 가운데, 팬들은 아이콘의 멤버들이 건강하게 복귀해 더욱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콘의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팬들은 아이콘의 음악과 함께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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