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김다예 박수홍 부부 신혼여행 편스토랑에서 공개!!

by Star-Seeker 2022. 12. 30.

김다예 박수홍 부부 신혼여행 편스토랑에서 공개!!

 

최근 결혼한 박수홍이 ‘편스토랑’ 에서 신혼 여행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23년 첫 출시 메뉴를 위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새 신부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제가 지금 축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연습 끝나고 가니까 집이 꽃밭으로 되어있더라. 또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반지를 꺼냈고, 감동받아서 통곡을 했다. 그런데 반지를 꺼내는데 알이 너무 큰 거다. 그래서 더 울었다”며 너스레 떨었다.

 

류수영은 상주 시장에 들러 일품미, 한우를 구입했다. 정육점에 도착한 류수영은 사장님께 “스태프가 20명인데 50만 원으로 회식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딱 맞는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채끝, 꽃등심, 살치살, 차돌박이까지 구입해 스태프들과 한우파티를 열었다.

 

박수홍은 김다예를 위한 아침을 준비했고, 박수홍은 “제가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 더 사랑해야 할 제 아내와 신홍여행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고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사랑을 찾은 제가 세상 그 누구보다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예 역시 박수홍을 위해 시장에서 장을 봐 왔고, 바로 요리를 준비했다. 박수홍은 아내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그시 바라봤다. 또 박수홍은 대신 요리 도구를 꺼내며 “위험해”라고 챙기기도. 박수홍은 김다예를 쳐다보며 계속 웃었고, 그 모습을 보던 류수영은 “두 분 너무 예쁘다. 보는 우리가 다 두근두근하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와의 첫만남으로 “잠실에 행사를 갔다가”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되게 차가웠다. 식사가 나오니 너무 잘 먹고 웃더라. 웃는 모습 보면서 ‘같이 또 밥 먹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다예는 “여보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모두에게 호의적이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나에게 친절하게 해도 그게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 못했다. 언제 알았냐면 나 힘들 때 딱 알겠더라. 내가 힘들고나니까 ‘진심이구나’. 나는 미안하게도 1년 뒤에 알았다”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여보가 차에 쌓여있는 선물들을 나한테 주지 않았냐. 집에 와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2년 지나 있는 사탕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여보 방송에 안 나갈 얘기를 왜 해”라며 “뭐라도 주고 싶으니까 차 안에 있는 거”라고 당황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나는 진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울 때 여보가 나를 지켜줬다. 나는 세상 사람들한테 이야기하고 싶다. 내 사랑의 증거다”며 “날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다예는 “여보만 행복하면 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에 후원해온 보육원을 언급하며 “한 번 가서 인사드리자.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소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내를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더 반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사실 나는 여보 만나기 전에는 그렇게 봉사 활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근데 여보를 만나면서 봉사 활동을 가서 아이들을 통해 내가 오히려 얻는 게 많으니까 여보가 왜 지금까지 봉사하면서 살았는지 알겠더라. 나는 여보 덕분에 얻은 게 많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