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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재혼 상대 정선희의 강한 멘탈과 함께하는 서사

by Star-Seeker 2024. 5. 7.

내가 선택한 재혼 상대 정선희의 강한 멘탈과 함께하는 서사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한 개그우먼 정선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개그우먼 정선희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아나운서 이재용의 집으로 초대되어 인생을 나눌 절친인 배우 임예진과 개그맨 김한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재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한석은 정선희에게 "넌 왜 아직 만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정선희는 "나? 갑자기?"라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럼에도 임예진은 "그런데 선희 얼굴을 보면... 늘 예뻤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이 예쁘고"라며 칭찬했다. 이재용과 김한석도 "진짜 더 예뻐졌어", "너무 예뻐졌어"라고 공감했다.

 

임예진은 이어 "이럴 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거나 아니면 만날 징조가 있거나 그런 건데? 어떻게 우리가 기대를 해도 되나?"라고 물었고, 정선희는 "아니 없다. 내가 그런 관계에 대해 유연하지 못한 거 같다. 집이 비어 있어야 누구라도 데려다 라면이라도 끓여 줄텐데 엄마가 계시고 남자를 불러들이기에 좋은 세팅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임예진은 "나가서 만나면 되지"라고 제안했고, 정선희는 "그 생각을 못했네. 그러고 지금 약간 정서적으로 평온한때라 누가 내 삶에 들어오는 변화가 조금 부담스러운 거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재용은 "어머니는 가라고 말씀 안하셔?"라고 물었고, 정선희는 "옛날에는 그랬지. 옛날에는 막 우리 엄마가 사건 겪고 나서 한껏 격양된 어조로 "라며 과거의 어머니의 반응을 회상했다.

 

정선희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나는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나 자신의 집이 비어 있어야 누구나 데려다 라면이라도 끓여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정선희처럼 멘탈이 강한 여성이라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더욱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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