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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비혼 경험 없어도 돌싱이나 연상 상관 없다

by Star-Seeker 2024. 6. 13.

송은이 비혼 경험 없어도 돌싱이나 연상 상관 없다

 

 

 

개그맨 송은이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현폼 최강 축가 가수 조혜련이랑 한 차로 가'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은 송은이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테니스 치는 곳에 괜찮은 남자 없느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되게 많다. 근데 다 결혼했더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돌싱도 만날 수 있느냐"는 조혜련의 질문에 "난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난 비혼인 적도 없었다. 막연하게 생각은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떨어지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나이를 놓고는 "적은 거보다는 많은 게 낫다. 70세라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니냐. 나는 육체적인 건 많이 바라지 않는다"며 "옛날에는 말랑말랑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쓰지 못해서 그런지 잘 소멸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다시 결혼을 한 거지만 너무 좋다. 내 옆에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남편이고 아낸 거"라며 "그 짝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송은이와 조혜련의 대화를 듣고 나는 송은이의 비혼 생활에 대해 이해가 갔다. 결혼을 하지 않은 적이 없는 송은이가 돌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결혼에 대한 욕구가 없음을 드러낸 것도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말에서는 결혼보다는 정서적인 교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송은이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 결혼이라는 것이 결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송은이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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