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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대통령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대통령 부부의 특별한 시간

by Star-Seeker 2024. 6. 13.

카자흐 대통령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대통령 부부의 특별한 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시청률 80%를 기록한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송일국 배우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술인들과 함께한 '한-카자흐스탄 문화 공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드라마극장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함께 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전통음악부터 클래식, 가곡, 재즈, 발레,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사회는 TV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송일국과 카자흐스탄 아나운서 딜나즈 자스카이라토바가 맡았다. '주몽'은 2008∼2009년 카자흐스탄에서 방영돼 시청률 80%를 기록한 바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의 최정상급 음악인들과 카자흐스탄의 '국민 성악가' 마이라 무하메드크즈, 고려인 4세 뮤지션 로만 킴 등 한국과 카자흐스탄 예술인 100여 명이 합동으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카자흐스탄 국립 예술단은 축제를 시작할 때 부르는 전통 노래 '토이바스타르'로 공연을 시작한 후 '고려 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방문의 의미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또한,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더 많은 문화 교류를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한-카자흐스탄 문화 공연은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한 무대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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