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과 이수안 부부이자 갑을관계인 굉장히 불편한 직원

이형택과 이수안 부부이자 갑을관계인 굉장히 불편한 직원

 

 

 

이형택과 이수안 부부가 갑을관계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형택-이수안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형택은 이수안이 막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 동안 집안일 미션 2가지를 맡았다. 하지만 설거지를 하던 중에는 딸의 원격수업을 방해할까봐 멈추고, 베란다 정리도 하지 않고 휴대폰 게임을 즐겼다.

 

집으로 돌아온 이수안은 싱크대를 확인하고는 한숨을 내쉬며 설거지를 스스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형택은 집안일을 이수안에게 맡기고 주방에서 나왔다.

 

이수안은 이형택이 운영하는 테니스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었다. 그녀는 시설 예약, 행사 인테리어, 미팅 참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었다. 이형택은 이수안을 두고 "굉장히 불편한 직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수안은 이형택에게 미리 확인한 일정이라 변경이 불가하다며 골프 약속을 취소하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형택은 스케줄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로 골프 약속을 잡고 나갔다.

 

이형택은 "제가 말싸움을 하면 더 커질까봐"라며 큰싸움으로 번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골프 약속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형택과 이수안 부부의 결혼생활에서 보여지는 갑을관계와 직원으로서의 이수안의 불편한 업무를 맡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처럼 부부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알리는 이형택과 이수안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내 의견) 이형택과 이수안 부부의 결혼생활에서 보여지는 갑을관계와 직원으로서의 이수안의 불편한 업무를 맡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겪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부부 사이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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