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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폭력으로 고막 터진 여성 동거 계획 세우다? '물어보살' 충격 사연

by Star-Seeker 2024. 5. 21.

전남편 폭력으로 고막 터진 여성 동거 계획 세우다? '물어보살' 충격 사연

 

 

 

'물어보살'에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전남편의 집에 들어가겠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혼 후 전남편의 집에 들어가 아이를 키우고 싶은 사연자가 나타났다.

 

이날 사연자는 "이혼 후 시댁에서 생활 중인 아이를 전남편과 함께 키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수근이 "이혼했다며?"라고 의아해하자 사연자는 "연락은 하고 지낸다. 재혼은 아니더라도 동거 형식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처음에는 뺨을 때린다던지 물건을 던지는 정도였는데, 마지막에 이혼의 계기가 된 폭행은 제가 한 2시간 넘게 집안에서 끌려다니면서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머리가 찢어지고, 고막이 터졌다"고 고백해 폭력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신고는 안 했냐"는 질문에 사연자는 "폭행을 하면 112에 신고를 하니까, 그날은 처음부터 전남편이 휴대폰을 가져가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왜 갑자기 전남편 집에 들어가고 싶냐"고 묻자 사연자는 "시어머니가 일을 하신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점심시간에 하교하는데 중간에 밥이든 뭐든 먹여야 하지 않냐. 그런데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전남편은 말할 것도 없지만, 사연자도 이해되지 않는다"며 "왜 아이를 데려가지 않고 전남편 집에 들어가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이 사연자의 고민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전남편의 집에 들어가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남편과의 동거 형식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이를 데려와서 책임지고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가정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남편과의 동거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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