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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말 힘든 시간…'뉴진스님' 해외서도 빵 터져 나도 놀라 - 윤성호의 솔직한 이야기

by Star-Seeker 2024. 5. 13.

지난해 정말 힘든 시간…'뉴진스님' 해외서도 빵 터져 나도 놀라 - 윤성호의 솔직한 이야기

 

 

 

개그맨 윤성호가 부캐릭터 '뉴진스님'의 인기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윤성호가 출연했다. 윤성호는 승려복장을 입고 디제잉을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K-불교를 알리고 있다.

 

이날 윤성호는 법명을 '뉴진스님'으로 정한 것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넣었다.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이라며 NEW와 나아갈 진(進)을 합친 이름이라고 했다.

 

이어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정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고 호응해주신다. 이렇게 기뻐할 줄은 상상을 못했다"며 "살짝은 어깨가 무겁다. 행실 하나하나 바로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 된다. 물론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답했다.

 

윤성호는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며 "대만에서의 인기에 저도 놀랐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해외에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교 하면, 수행, 명상 등 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불교 행사 섭외를 받고 EDM 공연을 하는 것이 걱정되진 않았냐는 질문에는 "걱정 안했다. 이런 걸 하려고 불러 주신 거 아닌가"라며 "'불교계가 점점 새롭게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윤성호는 "지난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인기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면서 불교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덧붙였다.

 

윤성호의 부캐릭터 '뉴진스님'은 불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의 솔직한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 불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윤성호와 '뉴진스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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