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피프티 위약금 뿐만아니라 거액 손해배상까지도 물어온다?!

by Star-Seeker 2024. 4. 30.

피프티 위약금 뿐만아니라 거액 손해배상까지도 물어온다?!

 

 

 

SM엔터테인먼트 사외이사인 김규식 변호사는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계약 파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8일 페이스북에 "피프티 피프티는 아직 별다른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성일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계약을 부당하게 파기하더라도 별 타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완전 오산"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위약금 이외에도 손해배상액을 별도로 지급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상당한 금액의 손해를 배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들어간 아파트 임대료, 댄스·보컬 레슨비, 음반 제작비, 차량·의류·식대 지원비 등등 80억원 상당 투자금이 대부분 손해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안성일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배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위약금 조항이 일반적인 관례에 따라 '투자금의 몇 배' 식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배신 유형의 계약 파기 사례는 앞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김 변호사는 "위약금을 몰라도 거액의 손해배상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곧 멤버들은 정신 차리고 돌아올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멤버들의 계약 이행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태를 통해 계약 파기에 대한 책임을 더욱 신중하게 고려하고, 계약 이행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