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복귀 꿈꿨지만... '김호진♥' 배우 김지호의 안타까운 근황

8년만에 복귀 꿈꿨지만... '김호진♥' 배우 김지호의 안타까운 근황

 

 

 

배우 김지호가 오랜만의 방송 복귀에도 불구하고 부상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김지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허리 디스크가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일 거야. 인대 통증일 거야'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라며 부상을 인정하지 않았던 자신의 실수를 반성했습니다.

 

이어 "디스크라면 그냥 꼼짝없이 쉬어야하니까”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고 저리기 시작했다는 김지호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하누만아사나를 하고 사마코나를 하고 둔부와 햄스트링이 경직되 아픈 줄 알고 계속 요가를 했는데 결국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나를 몰아가고 있었던 것이다"라며 자신의 무지한 행동으로 상황을 악화시켰음을 후회했습니다.

 

김지호는 "두려웠다. 이제껏 했던 나의 시간과 노력이 사라질까봐. 그리고 요가를 하며 집중하고 땀을 흘리는 시간이 사라질까봐”라며 속내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김지호는 "하지만 나의 무식함과 어리석음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 정말로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능하면 누워있기로 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그는 "앉아있는 것도 안 좋다하시니 할 수 없지. 그 정도는 아닌데.."라며 자신의 부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휴식을 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나는 김지호의 이번 상황을 보며 배우로서의 열정과 무지함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크다면 부상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김지호의 사례를 보며 자신의 건강을 무시하고 일을 하려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손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일을 해나가야 한다는 김지호의 경험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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