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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의 딸바보 아빠로 변신한 장기용 이유 있는 연기력에 반한다

by Star-Seeker 2024. 5. 20.

초능력자의 딸바보 아빠로 변신한 장기용 이유 있는 연기력에 반한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초능력자 복귀주의 성장 이야기

 

JTBC 새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방영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복귀주(장기용)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로서 과거에는 소방관으로 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자신 대신 출동했던 동료의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그로 인해 행복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된다. 그리고 그의 아내마저 교통사고로 잃게 되면서 복귀주는 절망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복귀주는 자신에게 접근한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만난 후 기적처럼 타임슬립 능력을 조금씩 되찾으며 변화를 맞게 된다. 이를 통해 복귀주는 불행한 과거에서 벗어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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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우울증에 걸린 초능력자라는 독특한 설정의 복귀주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장기용은 불행과 행복을 오가는 복귀주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우울증을 앓던 첫 등장에선 더벅머리에 생기 없는 눈빛과 힘없이 축 처진 움직임으로 아내와 사별한 캐릭터의 무기력함을 표현했다면, 불행이 닥치기 전인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속 복귀주의 성장과 함께 장기용의 연기력도 더욱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초능력자로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딸바보 아빠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장기용의 연기력에 놀랐다. 그리고 초능력자로서의 복귀주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보고 있다. 앞으로 복귀주가 어떤 성장을 거듭하며 행복한 가정을 다시 꾸리게 될지 기대가 된다. 또한 장기용의 연기력도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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