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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57만 돌파 배구여제 김연경의 과몰입 비결은?

by Star-Seeker 2024. 6. 10.

하이큐!! 57만 돌파 배구여제 김연경의 과몰입 비결은?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덤 저력을 과시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의 누적 관객수는 8일까지 61만 8809명으로 집계됐다.

 

‘하이큐!!’는 개봉 첫날인 지난달 15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흥행 레이스에 도전했다. 같은 날 ‘범죄도시4’의 천만 달성을 비롯해 국내외 화제작이 연달아 공개되는 중 개봉 12일 차인 지난달 27일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하이큐!!’는 약소 고등학교 배구팀의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극장판은 주인공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라이벌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배구대회 3회전, 일명 ‘쓰레기장의 결전’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원작의 인기 규모와 극장 개봉의 배경이 다르지만, 이번 ‘하이큐!!’의 흥행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관객 양상을 연상시킨다.

 

국내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는 지난해 1월 개봉 이후 1주년을 극장에서 맞이하며 410일이라는 국내 최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초기에는 9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부활로 입소문의 수혜를 입었으나 이 같은 장기 상영의 배경에는 새로 유입된 2030여성 관객층의 ‘N차 관람’이 뒷받침됐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강세를 함께 견인한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미야자키 미유 감독) 등의 작품들과 함께 ‘하이큐!!’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배구여제 김연경의 등장으로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극장판에서는 김연경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나는 이번 극장판을 관람하며 김연경의 등장에 과몰입해버렸다. 배구여제의 활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번 극장판에서는 더욱 강력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극장판의 흥행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과 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과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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